하나의 책

바오 닌

Bảo Ninh

1952– · 베트남어 · 동남아시아 · 활동 1987–2026

승전의 서사로만 말해지던 전쟁을 기억이 무너진 병사의 시점에서 다시 써, 전후 베트남 소설의 어조를 바꿨다. 『전쟁의 슬픔』은 시간 순서를 포기하고 전투와 연애와 시체 수습대의 장면을, 주인공이 그것을 쓰다 실패한 원고 뭉치의 순서로 배열해서 무엇을 겪었는가가 아니라 그것을 왜 문장으로 만들 수 없는가를 소설의 주제로 삼는다. 이 소설 이후 베트남 산문에서 개인의 상실은 국가의 서사에 흡수되지 않는 항목이 되었다.

책 3

아직 스케치다. 왜 이 사람이 지도에 있는지 한 줄까지 안다. 입문 순서와 판본은 아직 우리가 놓지 않았다.

아직 이 작가에게서 이어지는 선을 긋지 못했다. 관계는 출처가 있을 때만 그린다.

같은 자리, 같은 때 —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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