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0월 『학풍』 창간호에 실린 1연 32행의 시로, 제목은 '남신의주 유동에 사는 박시봉 집에서'라는 편지 발신인의 주소다. 가족과 떨어져 객지의 낯선 방에 칩거한 화자가 긴 호흡과 잦은 쉼표로 제 삶을 돌아보다가 갈매나무의 이미지에 이른다. 백석이 남쪽 잡지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시다.
구하기 — 검수된 판본 1
검수는 이 작품의 판이 맞는지(제목·역자·ISBN)다. 지금 살 수 있는지는 「판매 확인」이 붙은 판만 우리가 서점에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