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계고장을 받은 서울 낙원구 행복동의 난장이 일가와 그 주변 인물들을 열두 편의 연작으로 따라가며, 편마다 서술하는 인물을 바꾸고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병치해 도시 빈민의 삶과 노사 대립을 여러 시점에서 비춘다. 1975년 「칼날」로 시작한 연작을 1978년 문학과지성사에서 한 권으로 묶었고, 이 책으로 1979년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구하기 — 검수된 판본 2
검수는 이 작품의 판이 맞는지(제목·역자·ISBN)다. 지금 살 수 있는지는 「판매 확인」이 붙은 판만 우리가 서점에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