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편 「d」와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를 묶은 연작. 「d」는 연인 dd를 잃은 d가 세운상가에서 물류 일을 하며 다시 세상으로 나오는 이야기이고,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의 화자는 1996년 연세대 사태에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선고까지를 되짚으며 '혁명'이라는 말을 일상 쪽에서 다시 묻는다. 본문과 각주에 실재하는 책과 기사를 끌어왔고, 2019년 만해문학상을 받았다.
구하기 — 검수된 판본 1
검수는 이 작품의 판이 맞는지(제목·역자·ISBN)다. 지금 살 수 있는지는 「판매 확인」이 붙은 판만 우리가 서점에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