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 1939 · 시
장수산 1
長壽山 1
1939년 3월 『문장』 2호에 「장수산 2」와 함께 발표하고 『백록담』 맨 앞에 실은 산문체 시다. 마침표 없이 줄글로 이어 가되 구절 사이에 띄어쓰기로 휴지를 두고, 『시경』에서 온 '벌목정정(伐木丁丁)' 같은 구절을 섞어 겨울밤 깊은 산의 고요 속에서 시름을 견디려는 화자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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