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책

ㄱㅅㅇ  김수영 · 1968 · 시

풀

죽기 얼마 전에 쓴 3연 18행의 시로, '풀'과 '바람'의 대립 위에서 '눕다'·'일어나다'·'울다'·'웃다' 네 동사가 되풀이된다. 풀을 억눌린 민중으로 읽는 해석과 생의 깊이에 닿는 감동으로 넓게 읽는 해석이 갈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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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