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고난
Los trabajos de Persiles y Sigismunda
미겔 데 세르반테스 · 1617 (초간) · 소설·단편
1616년 4월 19일자 헌사를 레모스 백작에게 남기고 사후 이듬해 간행된 비잔틴 로맨스. 헌사는 '이미 한 발을 등자에 걸고'라는 옛 시구로 시작해 죽음을 앞둔 작별을 적는다. 유럽 북단에서 로마까지 이어지는 순례 여정을 좇으며, 그가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던 형식이 기사도 패러디가 아니라 여행 로맨스였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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