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 쿠난바이울리
Абай Құнанбайұлы
1845–1904 · 카자흐어 · 중앙아시아
구술로 겨루던 아큰의 시를 글로 써서 남겼고, 푸시킨·레르몬토프·크릴로프·괴테를 카자흐어 운율에 얹어 옮겼다. 그의 시가 인쇄된 텍스트로 고정된 것은 1904년 사후에 나온 1909년 판본에서다. 1890년부터 1898년까지 쓴 「잠언집」 45편은 씨족의 허영, 게으름, 교육, 신앙을 산문으로 따져 물으면서 노래하는 목소리와 구별되는 논증하는 목소리를 카자흐어에 마련했다. 그가 고른 어휘와 시행 규칙이 20세기 카자흐 문어의 척도가 되었고, 아우에조프의 4부작 이후에는 그의 생애 자체가 카자흐 문학의 중심 서사가 되었다.
입문 순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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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집1890
편마다 길이가 달라 짧은 것은 두세 쪽이고 훨씬 긴 편도 있지만 편 단위로 끊어 읽을 수 있고, 카자흐 운율에 대한 지식 없이 아바이의 논지와 어조를 바로 만난다.
1890년부터 1898년까지 쓴 45편의 산문으로, 원래 제목은 「가클리야」(성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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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산이 졸고1892
괴테의 「나그네의 밤노래」를 레르몬토프의 러시아어 역 「괴테에게서(산봉우리들)」를 거쳐 1892년 카자흐어로 옮긴 8행시. 독일 낭만시의 정적이 초원의 밤 풍경으로 갈아입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는 짧은 텍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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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야나의 편지1889
『예브게니 오네긴』에서 타티야나가 오네긴에게 보내는 편지를 카자흐어 운문으로 옮기고 아바이가 직접 선율을 붙인 것. 초원에서 노래로 유통되면서 러시아 소설의 한 장면이 카자흐 구전 레퍼토리 안으로 옮겨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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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시인 이브라힘 쿠난바이울리의 시1909
사후 5년 만에 조카 카키타이 이스카쿨리와 아들 투라굴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펴낸 시 모음. 흩어져 불리던 아바이의 시가 인쇄된 본문으로 고정된 판본이며 이후 모든 아바이 판본의 기준이 되었다.
주의 — 『아바이 시집』은 아바이가 죽은 뒤 흩어져 있던 시를 모아 낸 1909년 판본이고, 푸시킨·레르몬토프·크릴로프 번역시 41편이 「번역」 절로 따로 묶여 있다. 다음 단계라기보다 앞서 읽은 시들을 아바이의 시 전체 안에 놓고 다시 보는 자리다.
난도 3/5 — 시는 초원의 씨족 제도, 목축 달력, 이슬람 용어를 전제한 채 압축되어 있고, 「잠언집」은 짧은 글마다 반박 상대를 명시하지 않은 채 논박한다. 배경 주석 없이 읽으면 훈계처럼만 보이고 논쟁의 구도가 사라진다.
이어지는 한 사람
- ·묵타르 아우에조프영향
아우에조프는 아바이 연구(아바이타누)를 학문 분야로 세우고 아바이의 저작을 편찬했으며, 1942년부터 1956년까지 4부작 『아바이의 길』로 아바이의 생애를 소설로 다시 썼다. 문헌 기록 · 출처 1건
나머지 관계 2 — 선이 그어진 이유
- ·알렉산드르 푸시킨번역
아바이는 『예브게니 오네긴』에서 타티야나의 편지를 비롯한 대목을 카자흐어 운문으로 옮기고 직접 선율을 붙였다. 이 노래가 초원에서 불리면서 푸시킨의 인물이 카자흐 구전 레퍼토리에 들어갔다. 문헌 기록 · 출처 1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번역
괴테의 「나그네의 밤노래」를 레르몬토프의 러시아어 역 「괴테에게서(산봉우리들)」를 경유해 1892년 「어두운 밤 산이 졸고」로 카자흐어에 옮겼다. 독일어 원문이 아니라 러시아어 중역을 거친 사실이 판본 연구에서 확인된다. 문헌 기록 · 출처 1건
같은 자리, 같은 때 — 6명
- 무함마드 리조 오가히1829–1874
- 아흐마드 도니시1857–1897
- 이브라이 알틴사린1860–1889
- 토크타굴 사틸가노프1884–1933
- 샤카림1885–1931
- 사드리딘 아이니1899–1954도판
출처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