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책

요시모토 바나나

吉本ばなな

吉

1964–일본어동아시아

도판

데뷔작 「키친」(1987)에서는 할머니마저 잃은 대학생이 아내를 잃고 성전환한 '어머니'와 그 아들의 집에 얹혀 살며 다시 일어서고, 이후 작품은 생과 사, 재생이라는 주제를 초자연적 감각과 함께 이어 갔다. 통어법에 얽매이지 않는 간결한 대화체와 영화·만화·유행가 같은 대중문화의 소재로 고전적 교양 없이도 읽히는 소설을 만들었고, 『TUGUMI』와 『키친』은 1989년 일본 연간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소설집 『손모아 장갑과 가여움』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받았다.

여기서 읽기 시작

입문 순서 3

  1. 키친1987

    민음사판 200여 쪽 한 권에 데뷔작 「키친」과 속편 「만월」, 대학 졸업 작품 「달빛 그림자」가 함께 실려 한두 번 앉아 읽을 수 있다.

    부모와 할아버지에 이어 할머니마저 잃고 혼자 남은 대학생 미카게가, 아내를 잃은 뒤 성전환해 게이 바를 꾸려 온 '어머니' 에리코와 그 아들 유이치의 집에 얹혀 살며 조금씩 회복해 가는 단편.

  2. 생의 결정적인 국면에 이른 다섯 여자가 그 막다른 골목에서 앞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다섯 편의 소설집. 사내 식당에서 독극물 테러를 당한 여성, 같은 건물의 사람을 5년간 짝사랑한 여성, 약혼자와 헤어진 뒤 기묘한 여행을 떠나는 여성이 나온다.

  3. 헬싱키, 로마, 타이베이, 홍콩, 가나자와, 하치조섬을 무대로 소중한 사람의 죽음과 치유하기 어려운 상실을 안고 사는 인물들을 그린 단편 여섯 편. 여섯 편 모두 피할 수 없는 상실이 이미 일어난 상태에서 시작하며, 2022년 제58회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받았다.

그 밖의 작품 3
  • 서이즈 도이 해안을 무대로, 도쿄로 이사한 화자 마리아가 몸이 약하고 일부러 고약하게 구는 사촌 츠구미와 함께 여관이 문을 닫기 전 마지막 여름을 보낸다.

  • N.P1990

    97편의 단편집을 내고 자살한 작가가 남긴 미공개 98번째 단편, 번역하려던 사람 가운데 셋이 목숨을 끊었다는 그 원고를 둘러싸고, 번역자였던 연인을 잃은 가자미가 작가의 아들딸과 얽히며 아버지와 딸, 이복형제 사이의 금지된 사랑이 되풀이되는 것을 지켜보는 장편. 작가는 출간 때 자기 소설이 다루는 모든 주제가 이 작품에 응집되어 있다고 밝혔다.

  • 기억을 잃은 화자가 영혼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을 통해 순간의 삶에 담긴 영원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가는 장편. 한국어판 504쪽에 이르는, 이 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긴 소설로 신비주의자로서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1995년 제5회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을 받았다.

이어지는 한 사람

같은 자리

같은 자리, 같은 때 — 10명
출처 3건
  1. 吉本ばなな公式サイト — プロフィール·著作本一覧(小説 単行本) — yoshimotobanana.com (吉本ばなな公式サイト) · 수상 연보(1987 가이엔 신인문학상 ~ 2011 카프리상)와 일본어 단행본 발매일 목록.
  2. 민음사 요시모토 바나나 번역본 도서 소개 — 『키친』·『티티새』·『N.P』·『암리타』·『막다른 골목의 추억』·『손모아 장갑과 가여움』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알라딘 상품 페이지에 실린 출판사 제공 책소개·목차·쪽수·유통 상태 기준 (2026년 9월 확인).
  3. 第58回「谷崎潤一郎賞」は、吉本ばななさんの『ミトンとふびん』 — 中央公論新社 (中央公論.jp) · 2022年8月23日 中央公論編集部 발표.